지난해 몽고메리서 살인사건 68건 발생

  지난해 앨라배마 주도인 몽고메리시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이 총 68건으로 앞선 해의 42건보다 26건 늘어났다. 몽고메리 경찰서의 어니스트 핀리 서장은 “살인사건 68건 발생은 너무 높은 수치”라며 유감을 나타냈다. 몽고메리에서 지난해 발생한 대부분의 살인사건 동기는 가정사로 인한 싸움, 폭력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은 결국 총격 발사로 사망자가 발생했다. 핀리 서장은 “친밀한 관계에 있어서 어떻게 분노를 조절할지가 참극 예방의 관건”이라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몽고메리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살인 사건들이 급증했다. 코로나 팬데믹과 범죄 발생 상관 관계에 관한 신규 리포트(National Commission on COVID-19 and Criminal Justice)에 따르면 전국 34개 도시들에서 지난해 살인사건이 평균 30% 증가했다. 한편 올해 들어서도 몽고메리시 관내에서 발생하는 살인사건 증가 추세가 심상치 않다. 올들어 현재까지 몽고메리에서는 총 12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해 지난해 동기 9건보다 3건 더 많다. 12건의 살인 사건 중에서 1건을 제외한 11건에서 용의자 체포가 이뤄졌다.     유한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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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여자분 아시나요? 사례금 1만5천불

  중부 앨라배마 범죄 전담 수사국이 18년전 실종된 몽고메리 10대 소녀의 행방에 결정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신고자에게 지급하는 사례금을 2월 26일 실종자의 37번째 생일을 맞아 기존 1000달러에서 5000달러로 대폭 인상했다고 AL.com이 보도했다. 실종 당시 19세였던 라퀀타 릴리씨는 지난 2003년 12월 7일 실종됐다. 실종자들을 찾는 웹사이트 ‘더 찰리 프로젝트’에 따르면 당일 릴리씨는 다크 그린 색상의 포드 토러스나 셰보레 카프리스를 타고 몽고메리 자택을 떠났다. 운전자는 릴리씨를 3마일 떨어진 그녀의 어머니 집으로 데리고 갔으며 그 곳에서 릴리씨는 자켓을 달라고 부탁했다. 집에서 나온 오빠는 그녀에게 “누가 차를 운전해줬냐?”고 물었다. 릴리씨는 “집 근처에서 만난 친구가 운전해줬다”라고 대답한 후 다시 차 안으로 들어갔으며 그 이후로 다시는 모습이 보이지 않고 있다. 3일 후 릴리씨의 어머니는 실종신고를 했다. 릴리씨는 자신의 돈과 지갑을 놔두고 떠났다. 릴리씨 실종 후 그녀의 어머니는 릴리씨의 것이라고 확신하는 메시지를 전화 메시지 수신함에서 한 번 들었다. 목소리는 확실히 들리지 않았지만 ‘나를 그냥 내버려두세요’ 아니면 ‘집에 가게 해주세요’ 둘 중의 하나였다. 한 남자의 목소리가 릴리씨의 이름을 부른 후 통화는 곧 끊긴 후 다시는 연락이 오지 않았다. 릴리씨는 2002년 조지아 레던 고등학교를 우수 졸업했으며 풀스칼라십을 받고 대학에 진학한 인재였다. 수사당국은 현재 나이가 든 릴리씨의 얼굴일 것으로 추정되는 모습도 공개하며 릴리씨의 수색에 주민들의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실종 당시 릴리씨의 귀와 혀는 구멍이 뚫은 상태였으며 코에는 상처가 있었다. 그녀의 왼쪽 팔에는 ‘Rest in Peace Mesha’, 오른쪽 팔에는 ‘LaQuanta’라는 메시지의 문신이 새겨져있었다. 릴리씨의 다른 별명은 ‘Quanna’와 ‘Quanta’이다. 앨라배마 중부 범죄 수사국 외에도 몽고메리 검찰청과 몽고메리시도 릴리씨 행방 파악에 결정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제보자에게 각각 5000달러씩을 지급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에 따라 결정적 제보자는 총 1만5000달러를 받을 수 있다. 제보=334-215-STOP (7867)     유한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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